오타니 저렇게 잘하는데, 트라웃은 어디로 사라졌나… 최고 선수가 최악 계약 전락하나[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18년 시즌을 앞두고 한 선수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뜨거운 쟁탈전은 LA 에인절스의 승리로 끝났다.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에 도전적인 투·타 겸업을 보장해 그의 마음을 샀다.오타니가 에인절스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는 세계 최고의 두 재능, 마이크 트라웃(33)과 오타니의 만남은 장안의 화제였다. 꽤
'금쪽이' 산초가 사과하지 않은 이유…"모든 문제를 인정하기 싫어서"[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이든 산초(24)가 문제를 일으킨 뒤 사과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니 매카시(46) 코치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산초를 언급했다.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가 원하는 건 사과뿐이었다. 산초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왜 그가 사과
오타니는 서울로 무조건 가고 싶다… 결혼에 친정팀 만나 덕담까지, 서울행 보인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10년 총액 7억 달러라는 전 세계 스포츠계 계약 역사를 다시 쓴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시즌 준비가 순조롭다. 개막전에 맞춰 100%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타니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결혼이라는 개인의 큰 경사가 있었고, 친정팀을 만나 기분 전환도 했다. 순조로운 페이스업을 선보
'맨유에서 안 쓴 이유가 있다'…최악의 혹평 "가장 못하는 선수더라"[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안착한 제이든 산초(23)가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도르트문트는 26일(한국시간) 호펜하임과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도르트문트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홈에서 무너지면서 슈투트가르트와 간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