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먼저 다 울고…” 박찬숙이 남편의 암투병 당시 딸 서효명에 숨겼던 건 그 마음을 알 것만 같아 눈가가 촉촉해진다농구선수 출신 박찬숙 감독이 남편의 암 투병 당시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숙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했다. 이날 서효명은 박찬숙과 함께 어린 시절의 사진첩을 보다 “아빠가 계셨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둘 걸 후회된다”라고 운을 뗐다. 3년의 암 투병 끝에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배우 일+ 남편 병간호로 여유 없던 78세 선우용여의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뀐 계기: 바쁜 K-직장인 마음도 울린다(속풀이쇼 동치미)배우 선우용여가 바쁘면서도 항상 자신만만했던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뀐 계기를 공개한다. 8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선우용여는 "뇌경색 이후 내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밝힌다. "아프기 전엔 내 세상 같았다. 뛰면 뭐든 다 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아프고 나니까 소나무, 들꽃이 멋있어 보이고 '하늘이 저렇게 파랗구나'하는 생각
“머리카락 빠지니까…”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당시 연인 김태현이 곁을 지키며 한 일은 솔직히 감동이 마구마구 밀려온다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당시 곁을 지키며 큰 힘을 준 존재는, 연인 김태현이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정희와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3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이날 서정희는 김태현과의 인연에 대해 “미국에서 우리 가족과 (김태현이) 친했다. 그러다가 엄마가 친구처럼 지내보라며 식사
“딸한테 세 마디도 못하고…” 박신양이 갑상선 항진증 투병을 고백했는데, 당시 정말 많이 고생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갑상선 항진증 투병으로 힘들었 당시를 떠올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박신양이 쓴 책을 읽으며 인상 깊게 봤던 구절을 언급했다. 어딜 가냐는 딸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못했던 박신양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