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파업 때문에 암수술도 미뤘는데…이젠 이런 문자까지 오네요”최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이후 환자단체가 연일 “환자 생명을 존중해 달라”고 절규하고 있지만 집단휴진의 움직임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 증원 ‘2000명’ 근거 있나”…정부, 오늘 자료 제출【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정부가 재판부에 의대 증원 숫자 ‘2000명’에 대한 근거 자료를 제출한다. 의료계는 정부의 의대증원 계획이 합리적이지 않다며 법원에 탄원을 제출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법조계와 정부 발표 등에 따르면 이날은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가 정부에 2000명 의대증원 근거자료 제출 마감 시한이다.앞서 의과대학
의대교수협, 정보 공개 촉구…“정부, 증원 근거 명백히 공개해야”전의교협, 서울대 의대서 기자회견 개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보건복지부 등 정부당국에 의대 증원과 관련한 근거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이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한국 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공정하고 과학적이며 수없이 많은 의료 전문가가 검토하고 만들었다는 수
의대교수협회장 "사직할 교수 많아…정부, 조건없이 대화해야""환자 진료가 의사 소명이지만, 학생 없이 교수가 무슨 의미" 질문에 답하는 김창수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9일 오후 서울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공개 총회를 마친 김창수 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3.9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