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800-7070' 번호 누구? 정진석 비서실장이 밝힌 이종섭-대통령실 통화 답변 거부한 이유에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 참모들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총력을 쏟았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그동안 드러난 여러 외압 정황에 ‘사건의 본질은 박정훈 수사단장(대령)의 항명’이라고 맞서며 윤 대통령을 향한 ‘특검법’의 칼날을 막는 데 집중했다.야당은 이날 회의 내내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국회 ‘채 상병 청문회’...증인선서 거부는 물론, 답변 거부로 퇴장까지【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21일 국회서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가 진행됐지만, 핵심 증인들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수사 중’ 이유를 빙자해 답변을 거부하는 등 시작부터 야당 의원들과 신경전이 벌어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입법청문회를 열었다.
이재명 “아르헨티나처럼 될 수도...역사적 분수령 지나고 있어”【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이번 4·10 총선을 ‘생존투쟁’에 비유하며 한국이 세계 경제 강국에서 급 추락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처럼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에 나와 총선 정국에 대해 묻자 “저는 이게 생존투쟁이다, 역사적 분수령을 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답했다.이 대표는 “
총선 앞두고 살벌… 유시민 “미친X들, 제 정신 아냐” 막말 (+충격)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종섭 주호주 대사 임명 과정을 비판하며 "미친놈들"이라고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한 유 전 이사장은 '수사 회피'논란이 있는 이종섭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일설에 의하면 이 대사가 믿을 사람이라면 안 보냈는데 불리해지면 말을 할 사람이라 빨리 빼라고 했다"며 "그래서 언
이재명 “4월 10일은 역사 퇴행 막고 희망 비전 찾는 출발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거듭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출마자들과 함께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출범식엔 당 지도부와 김부겸·이해찬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한동훈, 친윤 이철규 ‘비례 사천’ 비판에 “프레임 씌우기” 반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 순번과 관련, 당내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후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사천이라고 얘기하는 건 굉
한동훈, “이종섭 대사 즉각 귀국해야”...대통령실 연일 압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다.이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두 사태로 인해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한 지도부가 악화된 민심이 고착하면서 ‘표심으로 연결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 총선 국면 ‘채 상병 사건’ 띄우기...군인권센터 국장 ‘국민참여위원장’에 임명【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인 ‘국민참여위원장’을 공개 모집한지 하루 만인 12일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을 위원장에 앉혔다.이재명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선대위원장에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참여해달라”며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함께 이끌 선대위 국민참여위원장을 댓글 또는 DM(메시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오늘(10일) 호주로 떠난다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되면서 도피성 인사로 지적되고 있으며, 채 상병 사망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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