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박보영, 이날 SNS에 '이 게시물' 올려 눈길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박보영이 SNS에 게시물을 올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전에도 세월호에 대한 발언을 통해 관심을 받은 박보영은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바람의 세월’ 김환태·문종택 감독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대하고 행동하길”【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벌써 10년째, 우리는 같은 바람을 갖고 살아갑니다.”‘가진 채 살아간다’는 것. 영화 들머리를 여는 담담한 내레이션이 여전히 그 바람은 멈추지 않았음을, 그 아픈 소원을 이루기 위한 여정은 여전히 진행형으로 남겨져 있음을 보여준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부터 긴 시간이 흘러 다시 4월 16일이 돌아왔다. 미완으로
세월호 10주기…아직 찾지 못한 미수습자 5명 영정사진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을 기리며 눈물을 흘렸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5명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해상 사고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이었다.
“비가 온 이유가…” 어제(15일) 오산 길거리서 포착된 이색 장면, 다들 오열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제주에서 안산까지 자전거로 416km를 달리는 '집으로 가는 길' 행사가 열렸다. 비 오는 중 달리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는 전국에서 열렸으며, 세월호 선체가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