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메이저리그 클래스 나오네… 삼성 지탱하는 힘, 뷰캐넌 잊히기 시작했다[스포티비뉴스=대구, 김태우 기자] 2022년과 2023년 삼성은 외국인 투수를 놓고 크게 걱정할 일이 없었다. 검증된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필라델피아)에 알버트 수아레즈(볼티모어)가 가세하면서 리그 정상급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2023년에도 별다른 망설임 없이 재계약을 제안할 정도였다.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수아레즈는 부상으로 지난해 중반 퇴출됐
‘결국 올스타전 불발인가’ 팬 투표 1위 슬러거, 끝내 별들의 잔치 못 가나[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21)의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될 위기에 놓였다.삼성 박진만 감독은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맞붙은 더블헤더 1경기를 앞두고 김영웅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영웅은 전날 경기 도중 교체됐고,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주말이라 검진 결과가
'삼성 날벼락' 17홈런 주포 부상 이탈…"우측 대퇴직근 미세손상"[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주포’ 김영웅(21)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삼성은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김영웅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김영웅이 CM 충무병원에서 MRI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측 대퇴직근 미세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넌 죽었다” 동료에서 적으로, 다시 만난 천적…원태인, 오재일 만난다[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동안 서로에게 든든한 조력자였다. 하지만 다시 적으로 만난다. 원태인(24·삼성 라이온즈)과 오재일(38·kt 위즈) 투수와 타자로 마주하게 됐다. 원태인은 자신에게 유독 강했던 오재일을 넘어설 수 있을까.삼성은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더블헤더 1경기에 선발 투수로 원태인을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