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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 "산업장관회의 정례화·재계회의 발족 한미일, 경제동맹 수준"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청정에너지 기업 3곳이 6억1000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일이 산업장관 회의를 정례화하고, 재계 회의를 발족한 것이 3국 협력이 동맹 수준으로 심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