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향한 재계 총수들…글로벌 위기 ‘미래 사업’ 확보 전력【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재계 총수들이 현지 사업 전략 점검과 파트너사 협력 강화를 위해 잇달아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SK 최태원 회장은 지난 22일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그룹 차원의 사업재편 논의가 수면 위로 오른 시점에 출국했다는 점에서 최 회장이 생각하는 이번
美 떠난 구광모 LG회장의 4일…AI·스타트업 챙기고 사업 돌봤다구광모 ㈜LG 대표가 나흘간 미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미국 내 거점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북미 시장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AI(인공지능)·스타트업 등 LG의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직접 나섰다. '반도체 설계의 전설'로 불리는 짐 켈러 텐스토렌트 CEO(최고경영자) 등 IT업계 주요 인사와도 회동했다.━테네시·실리콘밸리 찾
김승연 '현장경영' 행보… "유럽 넘어 세계 방산시장 개척"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을 방문하며 활발한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재계에선 김 회장이 최근 한화의 주력 사업인 방산·금융·로봇 부문의 핵심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세 아들의 후계 구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처음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
김승연 회장, 또 장남 김동관의 ‘한화에어로’ 찾았다… “유럽 넘어 세계로” 주문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을 방문하며 활발한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재계에선 김 회장이 최근 한화의 주력 사업인 방산·금융·로봇 부문의 핵심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세 아들의 후계 구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문혁수 LG이노텍 "광학솔루션 1등 DNA로, 반도체 기판·전장 세계 1위 만들 것"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 신임 CEO가 21일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광학솔루션사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 기판과 전장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1일 문 CEO는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의 신임 CEO로
포스코이앤씨, '2035년 매출 25조원·영업익 2조원 달성' 청사진친환경 중심 사업 전환으로 기업가치 10배 상승 목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 비전 제시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03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