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군단에 38세 FA 재수생 등장, 1군에 없어도 있었다…덕아웃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영웅군단에 38세 FA 재수생이 등장했다. 2차드래프트를 감안하면 FA 신청을 할 법도 했지만, 하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용규(38)의 2023시즌은 잘 풀리지 않았다. 각종 잔부상과 부진으로 50경기 출전에
"같은 나이대와 다르더라, 나보다 좋은 선수 될 것"…'GG' 김하성이 점찍은 차기 메이저리거는?[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다음에 올 내야수는 김혜성이라 생각한다" 2020시즌이 종료된 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04억원)의 계약을 맺은 이후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긴 선수는 단
'케인이 실수한 것 맞다'…세계 최고 공격수에 손흥민 제외→영국 현지도 황당[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인상적인 연계플레이를 펼쳤던 케인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이 주목받고 있다. 케인은 21일(현지시간) ESPN UK를 통해 전세계 스트라이커 중 최고의 능력을 갖춘 선수들
'연하 건축가와 열애설' 서정희 "내 손톱 보니 그야말로 가관"[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이사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서정희는 "나의 동네 주민들 그 사랑에 오늘도 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어제는 첫눈
“(곽)빈이 형 초구부터 152km…구속 중요하지 않은 건 아냐” 문동주의 야망, 160km 팍팍 꽂나[MD김포공항][마이데일리 = 김포공항 김진성 기자] “구속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안 한다.” 한화 이글스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20)는 4월12일 광주 KIA전서 KBO리그 최초로 160km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150km대 중반의 공을 심심찮게 뿌렸
마지막 슈퍼매치, 예매 첫날 2만 5천 돌파!...'첫 40만 관중' 앞둔 FC서울[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구름 관중이 몰린다.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수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다. 예매창이 열리자
최소 2576억 스타트? '日 괴물' 야마모토, 포스팅 신청→45일간 협상 스타트…'쩐의 전쟁' 시작된다[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포스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등 현지 복수 언론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포스팅 신청 소식을 전했다. 야마모토의 포스팅은 미국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캡틴' 김혜성은 APBC 숨은 주역 '4명'을 찾았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정말 고맙다고 하고 싶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카넥스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나 연장 승부치기 끝에 3-4로 패배했다. '
김민재, UCL 우승 4회 월클 센터백 동료 생기나→바이에른 뮌헨, 바란 영입 논의[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바란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바이
'K-음바페' 살아 있네→'감차 장인' 앙리 앞에서 환상 프리킥골 작렬한 정상빈[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나 아직 안 죽었어!' 황선홍호의 'K-음바페' 정상빈(21·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했다. 놀라운 프리킥과 위치 선정으로 두 골을 뽑아내며 황선
V리그 원년 멤버 '19년 차 베테랑' 선수도, '외국인' 선수도 뛰어가 반갑게 인사한 상대팀 코치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불혹을 앞둔 한국전력 박철우(38)는 지난 2004년 현대캐피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19년 차로 2005년 V리그 원년 멤버다. 그는 V리그 최고참 선수 중 하나로 FA 계약을 5차례나 한 V리그 남자부 리빙 레전드다
'너라도 남아줘!' KIM 떠나고 감독 자른 나폴리, 공격수 흐비차 29년까지 재계약[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격변기를 맞은 나폴리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재계약에 임박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나폴리가 흐비차와의 동행을 더 길게 이어가려고 한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흐비
뉴진스는 어떻게 '글로벌 신드롬' 일으켰나?[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뉴진스는 20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
“이선균·지드래곤 마약수사 한 달째”, 증거도 없는 경찰 “무리한 수사” 역풍[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약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 가수 지드래곤(35. 본명 권지용)의 수사가 한 달이 넘었지만 경찰은 뚜렷한 증거도 찾지 못해 “무리한 수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 “죽이 될지 밥이 될지 모
김도영·김주원 미친 운동능력과 재능야구…KIA와 NC는 좋겠네, 국대 10년 책임진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친 운동능력과 재능야구. 16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 이번 대회를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대체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적어도 대표팀 좌측 중앙내야는 10년간 걱정 없겠다고. NC 다
"묶을 선수가 많아서" LG와 6년 124억 계약 발표했던 오지환, 왜 FA 시장에 나왔나 '이례적인 절차 눈길'[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시리즈 MVP이자 LG 트윈스 캡틴 오지환(33)이 다시 한 번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분명 10개월 전 다년 계약을 맺었는데 FA 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어찌된 영문일까. KBO는 지난 18일 FA 승인 대상
'황희찬 맹활약 보답하고 싶다→울버햄튼의 야망 보여주는 것'…재계약 긍정적 논의[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어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황희찬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이고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키플레이어로 활약
"한국 강한 타자들 많다"…'최고 159km' 한일전 출격하는 日 '장발에이스'는 어떤 투수?[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올 시즌의 마무리를 '우승'으로 마칠 수 있을까. 일본은 APBC 대표팀에 속한 '에이스'를 출격시킨다. 한국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에서 열
박소진♥이동하, 오늘(18일) 결혼…걸스데이 첫 품절녀 탄생 [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소진(37)과 배우 이동하(40)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오늘(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임수정 “물리학 관심 많아, 김상욱·심채경 교수 책 읽고 감탄”(싱글 인 서울)[MD인터뷰][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임수정(44)이 책에 푹 빠져 사는 일상을 전했다. 임수정은 17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싱글 인 서울’ 인터뷰에서 최근 읽고 있는 책을 언급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50억은 기본→고급 주택 매입한 '영앤리치' 스타들[MD이슈][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의 50억 원 고급 빌라 전액 현금 매입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와 같은 영 앤 리치(Young and rich) 스타들이 재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4일 제니가
'LEE 못 잊었구나' 라리가 SNS, 뜬금없이 이강인 하이라이트 공개 "최고의 재능"[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라리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이강인(22·PSG)이 등장했다. 라리가를 떠난 선수를 다시 조명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라리가 SNS는 17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라리가에서 보여준)
“왼쪽 어깨가 왔던 길을 오른쪽 어깨가…” KIA 329홈런 레전드의 명강의, 밤을 잊은 변우혁에게[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왼쪽 어깨가 왔던 길을 오른쪽 어깨가 찾아가면 돼.”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에서 329홈런을 터트린 레전드 3루수 출신 이범호 KIA 타격코치.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연일 타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다.
충성!' 왠지 서브 넣기 전 거수경례라도 할 듯…원 포인트 서버로 민망한 서브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삼성화재의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코트에 짧은 머리에 아직도 군인 같은 모습의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11월 8
'김민재가 밥솥을 도둑맞았다'…'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이사 중 도난 사건에 현지 대서특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뮌헨에서 이사 중 밥솥을 도난 당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그의 집 앞에서 강도를 당했다. 김민재가 이사하는 동안 밥솥을 도난당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없다'→중국, 한국전 앞두고 우려…'1-0 승리 희망'[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중국이 한국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전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은 오는 2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선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중국
손흥민 '조력자'로 낙점→1월에 데려온다...'SON 톱' 시즌 끝까지 1순위로![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하피냐(26·바르셀로나) 영입 계획을 세웠다. 토트넘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10경기까지 무패로 1위를 달렸으나 최근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2연패에 빠졌
디카프리오 “샤론 스톤이 내 출연료 스튜디오 대신 지불했다, 정말 고마워” 감사 인사[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자신의 출연료를 챙겨준 샤론 스톤(65)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1995년 샘 레이미 감독의 수정주의 서부극 ‘퀵 앤 데드’에 출연했는데, 당시 제작사는 디카프리
[MD현장] 엔리케도 반한 'PSG 왼발 마법사'의 목표..."공격 포인트? 팀 승리가 우선"[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최병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공격 포인트에 집착하지 않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트넘 '투명인간' 다이어→바이에른 뮌헨서 'KIM 파트너'로 인생 역전?...현실은 씁쓸[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에릭 다이어(29·토트넘)가 바이에른 뮌헨의 붉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다이어 영입 계획이 조정될 수 있다”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의 토트
'10승-44홈런' 오타니, 또 '만장일치' MVP→ML 역대 최초…'41홈런-73도루' 아쿠나도 생애 첫 '영광'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역시 이변은 없었다. 올해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던 오타니 쇼헤이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정규시즌 MVP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리글리필드를 소유할거야…” NL 스카우트의 농담, 다저스 대항마 지형도 ‘흔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가 리글리필드를 소유하게 될거야.” 사실 오타니 쇼헤이(29) 영입전을 두고 LA 다저스의 대항마는 불명확한 측면이 있다. 워낙 많은 팀이 오타니 영입전에 가세했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샌프란시